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부세]부부가 18억 집 보유해도 세금없다 합산과세 "위헌"… 과세기준 9억 조정시 부부증여로 종부세 피해 [종부세]부부가 18억 집 보유해도 세금없다 합산과세 "위헌"… 과세기준 9억 조정시 부부증여로 종부세 피해 헌법재판소가 종부세 세대별 합산 부과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앞으로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들의 부부 증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 2채이상 갖고 있는 세대가 부부 증여를 통해 공동명의로 만들면 최대 18억까지 면제되므로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소장은 "종부세 과세 기준금액이 9억원으로 상향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헌재의 결정으로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들이 최대 수혜자"라며 "앞으로 다주택자의 부부증여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실제 종부세를 내야하는 대상자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앞으로 .. 더보기 [자산디플레 시대…부자들의 투자는 더 화려하다]부자들의 특별한 재테크 부동산과 주식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던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일반인들과 거액 자산가들의 투자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서울시내 아파트 한채를 구입하거나 일반 주식형펀드, 중국펀드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큰 수익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잇딴 글로벌 악재와 시장 침체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요즘, 전 재산이 주식이나 펀드에 묶인 일반인 투자자들과 달리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일정 수준의 수익만을 내고자하는 큰 손 고객들의 재테크는 엇갈리고 있다. 경기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이 무너져도 부자들의 투자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자산 규모가 크다 보니 항상 분산투자 원칙에 충실했고, 실력 있는 프라이빗 뱅커(PB)들이 옆에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전해주고 있었다. 더욱이 지난 해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